'화개장터'로 유명한 가수 조영남 씨가 벌써 데뷔 45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<br /><br />그동안 조영남 씨는 가수 뿐만 아니라 화가, 방송인,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냈죠?<br /><br />오는 20일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가곡으로 팬들을 찾는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조영남 씨의 으리으리한 자택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 봤는데요.<br /><br />이보람 취재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<br />데뷔 45주년을 맞은 가수 조영남이 [가곡의 밤]이라는 주제로 예술의 전당 무대 위에 오릅니다.<br /><br />지난 11일 취재진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조영남의 자택을 찾았는데요.<br /><br />한강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전망에 보석같은 햇살이 여과없이 쏟아지는, 그의 집은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조영남]<br /><br />Q) 근사한 전망이 인상적인데?<br /><br />A) 여기가 위치적으로 서울에서 제일 근사한 데야 물이 이렇게 와서 꺾어지는 자리야 여기가 모퉁이에 집이 있는 거지 이보다 좋은 집터가 없어..<br /><br /><br />아무렇게나 세워놓은 듯한 다양한 크기의 캔버스는 개성 넘치면서도 세련되고,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.